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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버리면서 여행한다

최서연 | 책먹는살롱 | 4,900원 구매
0 0 384 40 0 28 2024-05-27
#들어가는 글 오늘로써 여행 100일째가 되었습니다. 치앙마이 1달, 나트랑 1달, 달랏 1달 그리고 푸꾸옥 숙소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달살기는 대부분 평소 쓰던 물건을 가지고 와서 사용해도 여행 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요. 최대 1년 정도 여행을 다녀보기로 마음먹으니, 여행은 일상이 되고 생각지도 못한 짐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아예 짐을 늘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20인치 백팩과 24인치 캐리어만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짐을 쌀 때마다 점점 늘어나는 부피에 감당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여행하면서 사고 싶은 것도 있고 급하게 필요해서 산 것도 있어서 물건을 계속 비워내야 했습니다. 28인치 캐리어를 사서 짐을 옮길 수도 있지..

디지털노마드의 나트랑 한달살기

최서연 | 책먹는살롱 | 4,900원 구매 | 2,200원 7일대여
0 0 284 42 0 61 2024-04-30
“나트랑이 어디예요?”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끝냈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이제 한국으로 오냐고 묻는 이가 있었습니다. 당분간 해외에 있으면서 여기저기 다녀볼 생각이고, 다음은 나트랑으로 이동한다고 대답했어요. 나트랑(Nha Trang)의 정식 명칭은 냐짱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영어 발음 그대로 읽다 보니 여행상품에는 나트랑이라고 되어 있어서, 편의상 전자책에서는 <나트랑>으로 표기했습니다. 이곳은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는 곳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맨발 산책했던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베트남 남부에 있는 해변이라 해산물 먹거리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치앙마이에도 한국 사람이 많았지만, 나트랑은 2배 이상이었습니다. 한글 메뉴판, ..

풍요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하루 한 문장 50

최서연 | 책먹는살롱 | 2,200원 구매
0 0 676 54 0 48 2024-04-30
풍요 : 흠뻑 많아서 넉넉함 “나 최서연의 사명은 최고의 자신을 찾는 이들에게 BBM(Book, Body, Money)을 통해 풍요로운 성장을 돕는 것이다.” 47번째 전자책으로 인사드립니다. 매일 글을 쓰고 영상을 촬영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이나 새로 접하게 된 정보를 많은 분께 알려드리려고 노력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명대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먼저 풍요로워져야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기에 자기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요. 불평불만으로 가득했던 삶이 2014년부터 책을 읽은 덕분에 점점 풍요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풍요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하루 한 문장 50》도 여러분에게 그런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이 도움 되는 분> ..

나도 여행하면서 글 쓰고 싶다

최서연 | 책먹는살롱 | 2,200원 구매
0 0 659 35 0 47 2024-04-20
<들어가는 글> 1인기업 수업할 때 수강생에게 꼭 묻는 내용이 있습니다. “돈 걱정이 없다면 뭘 해 보고 싶으세요?” “여행 다니면서 책 읽고 글 쓰고 싶어요.” 10명 중 7명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도 그런 꿈을 꿨죠. 2023년부터 디지털노마드로 살며 강의도 하고 글도 썼는데요.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렇게 아름답지도 않고, 안 써지던 글이 갑자기 뮤즈 덕분에 베스트셀러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철저한 훈련으로 매일 글을 쓰는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여행의 한 조각을 글로 남겨야겠다는 강박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황을 예민하게 관찰하고 생각하는 시간은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본 것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평소에는 영상을 편집..

독서모임으로 1인기업 시작하기

최서연 | 책먹는살롱 | 11,000원 구매 | 3,900원 30일대여
0 0 247 51 0 32 2024-04-06
처음 독서모임에 참여한 건 2017년 봄이었습니다. 혼자서만 읽던 책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모임은 궁금했고 말은 시키지 않았으면 했는데 구석 자리에 앉아도 어김없이 제 차례는 돌아왔고 뭐라도 말을 해야 했습니다. 홍당무처럼 빨개진 얼굴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어요. 두서없던 발표도 조금씩 정리가 되어갔고 모임에 참여할수록 저도 독서모임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2014년부터 독서를 시작했고, 2017년 여름부터 독서모임을 꾸리며 2019년부터 독서모임 리더 과정을 열어 200명 이상 배출했어요. <이 책이 도움 되는 분> ▷독서모임 리더가 되고 싶은 분 ▷독서모임 운영이 궁금한 분 ▷독서모임으로 1인기업을 시작..

좋은 인생을 위한 하루 한 문장 50

최서연 | 책먹는살롱 | 2,200원 구매
0 0 261 54 0 101 2024-04-05
45번째 전자책으로 인사드립니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꽂히는 한 문장을 만나면 보물을 찾은 것처럼 기쁩니다. 많은 분께 보물을 나눠드리고 싶어서 모아놓은 문장이 천 개도 넘습니다. 이번에는 그중 <인생>과 관련된 키워드만 모아 《좋은 인생을 위한 하루 한 문장 50》을 준비했어요. <이 책이 도움 되는 분> ▷하루 한 문장으로 동기부여를 받고 싶은 분 ▷좋은 인생을 준비하는 분 ▷자기계발에 진심인 분 ▷책은 읽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한 분 ▷책 추천받고 싶은 분 <구성>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되는 문장 소개 50개와 책먹는여자의 멘트를 넣어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도 추가했어요. <당부> 도움되는 ..

우산 없는 날

최서연 | 책먹는살롱 | 3,300원 구매
0 0 149 25 0 26 2024-03-01
42번째 전자책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디지털노마드로 동남아 한달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는 글을 쓰고 오후에는 근처 맛집에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해요. 수강생들에게 버킷리스트를 물으면, “여행 다니면서 책 읽고 글을 쓰는 거예요.”라고 말하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삶을 꿈꾸며 2018년부터 디지털노마드를 준비했습니다. 밑거름이 된 것은 <실패의 축적>이었습니다. 이번 전자책의 제목 《우산 없는 날》처럼 우산이 없으면 없는 대로 비를 맞을 수도 있고, 우산을 살 수도 있고, 다음에는 미리 준비할 수도 있는 유연성, 삶에서 인생을 배우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때마다 제 생각을 적어놓은 글이 쌓였습니다. 평..

딸이라는 이름으로

최서연 | 책먹는살롱 | 3,300원 구매
0 0 184 26 0 30 2024-02-29
치앙마이 한달살기 20일에 접어들었습니다. 엄마가 걱정하는 줄 알면서도 제 인생은 유목민처럼 떠돌아야 하기에 여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여기에서 엄마 에세이를 마무리하려니 낯간지럽습니다. 2018년에 출간한 《책 먹는 여자》에 처음 엄마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독자들 반응이 좋아 그 후로도 엄마 이야기는 몇 편을 더 썼고 《신림 사는 여자》에도 실었습니다. 현재 《신림 사는 여자》는 절판되었기에, 그중 엄마 글만 모아 사진과 함께 전자책으로 작업했습니다. 81년생 딸이 쓰는 38년생 엄마 이야기 《딸이라는 이름으로》 전자책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기억의 조각을 모아 글 한 편을 쓴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내가 아는 엄마의 모습이 다는 아..

나와 함께 한순간

최서연 | 책먹는살롱 | 2,200원 구매
0 0 165 27 0 46 2024-02-22
매일 끄적이기를 즐깁니다. 기록을 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글을 쓸지 구상하는 것도 저에게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주로 자기계발 책을 썼지만, <에세이>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어요. 일상이나 여행 중에도 우연히 발견한 사건에서 얻는 깨달음을 글로 표현하고 싶어 지금까지 몇 편의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표현할수록 목이 말랐습니다. 말, 글 외에도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에 드로잉을 배워 《오늘도 도레미》,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지만, 지금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전자책도 냈어요. 40번째 전자책은 캔바의 도움을 받아 글과 어울리는 드로잉을 직접 제작했습니다.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AI에 설명하는 것도 결국 글쓰기의 하나였..

오늘도 도레미, 책먹는여자 첫 그림 에세이

최서연 | 책먹는살롱 | 1,100원 구매
0 0 152 24 0 24 2024-01-31
누구에게나 트라우마는 있을 겁니다. 저에게는 <그림>이었어요. 중학교 때 OHP 필름에 네임펜으로 써서 발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제가 그린 사람 얼굴을 보고 친구들이 고개를 젖히며 웃었어요. 화가가 될 것도 아니었는데, 그 후로 뭔가를 그리는 것이 싫었고 지레 겁먹고 포기부터 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며 우연히 마인드맵을 접했지만, 그때도 손으로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해서 배우지 않았어요. 디지털 마인드맵을 배워 강사로 2년 정도 활동하다가, 토니부잔 마인드맵을 배워야 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이후 처음 잡아보는 크레파스로 마인드맵을 그렸습니다. 삐뚤어진 선이어도 괜찮다고,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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