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다시 달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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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다시 달랏

동남아 베트남 한달살기 여행 에세이

PDF 구매시 다운가능 91p 1.2 MB 해외여행 최서연 책먹는살롱 모두

4,900원 구매 8,900원 1개월 구독권

우연히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달랏이라는 여행지를 보게 됐습니다. 평화로운 호수를 둘러싼 곳은 꽃의 도시라는 별명과 프랑스 식민지의 아픔을 갖고 있었지요.

나트랑 한달살기가 끝나고 저는 짐을 꾸려 그곳에서 다시 4주를 보냈습니다. 해발 1,500m 고산지대의 동남아 여행은 특별했습니다. 한국의 봄이 그리울 때 달랏에 핀 꽃을 보며 마음을 달래기도 했어요.

<동남아 베트남 한달살기 여행 에세이, 어쩌면 다시 달랏> 이 책이 도움 되는 분

▷한달살기를 준비하는 분
▷달랏 여행하고 싶은 분
▷여행에세이를 쓰고 싶은 예비 작가
▷책먹는여자처럼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분

<구성>

달랏 관광, 음식, 일상, 세 가지 파트로 구성했습니다.

<당부>

1. 여행 기간 24.4.8~5.6 중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썼습니다. 여행 정보라기보다는 에세이에 가깝지만, 혹시 제가 다녀온 곳 중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최신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폐업, 위치, 가격 등)

2. 베트남 화폐단위는 동(VND)입니다.
계산은 동*0.55원=원화로 기록했습니다.

3. 한글 문서로 작업 후 PDF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사진이 흐릿하게 보이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행작가 책먹는여자

#마무리하는 글

<달랏>이라는 단어는 매력이 있습니다. 두 글자라 외우기도 쉽고 말할 때마다 입에서 달콤한 향이 나는 듯 해요.

쑤언흐엉 호수에 앉아 여유롭게 낚시하던 사람들, 밤마다 노래방 음악을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던 주민들, 도로에 나와 배드민턴을 치던 아이들, 집마다 놓여있던 화분들까지 추억의 한 컷으로 남았습니다.

현재 저는 글 쓰는 날 기준으로 110일째 동남아 여행 중입니다. 치앙마이 한 달, 나트랑 한 달을 보내고 달랏에서 한 달을 지냈습니다. 달랏에서는 나트랑이 그리웠고, 그다음 여행지인 푸꾸옥이나 호치민에서는 달랏이 떠올랐습니다.

여행은 그 순간에도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놓쳤던 소중함이 선명해지며 뒤늦은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행 중에 글을 쓰며 내가 놓친 것은 무엇인지 배웁니다.

매일 글을 쓰고 여행하며 매달 책을 내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안의 무서운 게으름이 언제나 저를 놓아주지 않았거든요.

곧 끝날 수도 있고 더 길어질 수도 있는 여행에서 가장 잘한 일이 매 순간을 기록하며 전자책을 낸 것입니다. 여행 이야기로 계속 여러분에게 인사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50번째 전자책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의 달콤한 달랏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디지털노마드 책먹는여자

<책먹는여자 최서연 작가 소개>

■경력
現 더빅리치 컴퍼니 & 책먹는살롱 출판사 대표
디지털노마드, 1인기업 강사
여행작가 네이버 인플루언서
前 대학병원 간호사 5년 / 보험사 10년

■출간
《온라인 1인기업 창업의 A to Z》, 《오늘부터 1인기업》 등 종이책 15권

《디지털노마드의 나트랑 한달살기》, 《나는 버리면서 여행한다》, 《오늘 투자, 내일 이자》 등 전자책 45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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