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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뚜이호아, 꾸이년 버스 타고 베트남 자유 여행

<들어가는 글> 2024년에 베트남 여행을 6개월 정도 했어요. 달랏과 나트랑에서는 한달살기를 했고, 호치민에서는 엄청난 오토바이 교통체증을 겪은 후로 혀를 내두르며 여행을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베트남 해안지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컨셉을 잡았어요. 덕분에 교통비는 줄었지만, 한 곳에 눌려있지 않았기에 숙박비 지출이 평소보다 많았어요. 여행하기 좋은 나트랑을 시작으로 한국인은 잘 안 가는 뚜이호아를 거쳐 제2의 나트랑이라고 불리는 꾸이년까지 다녔던 일정을 <나트랑, 뚜이호아, 꾸이년 버스 타고 베트남 자유 여행> 전자책에 담았습니다. 꾸이년에서는 슬리핑 버스를 타고 다낭으로 이동 후 호이안과 후에까지 갔다가 2024년 동남아 여행 280일의 일정을 끝낼 예정입..
<들어가는 글>


2024년에 베트남 여행을 6개월 정도 했어요. 달랏과 나트랑에서는 한달살기를 했고, 호치민에서는 엄청난 오토바이 교통체증을 겪은 후로 혀를 내두르며 여행을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베트남 해안지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컨셉을 잡았어요. 덕분에 교통비는 줄었지만, 한 곳에 눌려있지 않았기에 숙박비 지출이 평소보다 많았어요.

여행하기 좋은 나트랑을 시작으로 한국인은 잘 안 가는 뚜이호아를 거쳐 제2의 나트랑이라고 불리는 꾸이년까지 다녔던 일정을 <나트랑, 뚜이호아, 꾸이년 버스 타고 베트남 자유 여행> 전자책에 담았습니다.

꾸이년에서는 슬리핑 버스를 타고 다낭으로 이동 후 호이안과 후에까지 갔다가 2024년 동남아 여행 280일의 일정을 끝낼 예정입니다.

▶이 글이 도움되는 분
새로운 베트남 지역을 가보고 싶은 분
베트남 자유 여행을 하고 싶은 분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분
여행하면서 글쓰고 싶은 예비 작가

▶당부
나트랑의 공식 명칭은 냐짱(Nha Trang)이지만, 한국인에게 익숙한 나트랑으로 기록했습니다. 꾸이년(Quy Nhơn)은 퀴논으로도 혼용해서 쓰는데, 제가 만난 베트남 사람들은 꾸이년으로 발음했습니다.

여행 당시 환율이 많이 올라서, 이전 베트남 여행 에세이처럼 고정 환율로 계산하지 않고 제가 냈던 당시 금액으로 작성했습니다.

한글 파일에 삽입된 사진은 PDF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화질이 떨어져 보일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치는 글>


베트남 여행이 시작된 11월부터 우기가 겹쳤습니다.
수족냉증이 심하고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동남아의 겨울이라면 따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베트남의 우기는 예상보다 기온이 낮아 힘들었습니다.

가져온 경량 패딩을 꺼내 입었고, 숙소에서는 발이 시려 양말까지 신었어요. 이 글을 마무리하는 12월 중순은 베트남의 후에라는 도시에 있습니다. 하루 종일 내리는 비는 속수무책이네요. 참을 만큼 참았어요. 오늘은 옷 가게에 가서 후드티라도 하나 더 사려고 합니다.

피부가 탈까봐 선크림을 바르던 시절이 행복할 때였어요. 전자책을 읽으신 분들은 베트남 여행할 때 꼭 건기, 우기 확인하고 다녀오세요. 이번 여행에세이 전자책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책먹는여자 최서연 작가 소개>


■경력
現 더빅리치 컴퍼니 & 책먹는살롱 출판사 대표
더빅리치 캠퍼스 온라인 플랫폼 운영
디지털노마드
前 대학병원 간호사 5년 / 보험사 10년


■출간
《온라인 1인기업 창업의 A to Z》, 《오늘부터 1인기업》 등 종이책 15권

《지금은 후아인》, 《미니멀라이프 5년 차, 디지털노마드 되다》, 《오늘 투자, 내일 이자》 등 전자책 60권 이상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kr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