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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없는 날

책먹는여자 일상 공감 에세이

42번째 전자책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디지털노마드로 동남아 한달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는 글을 쓰고 오후에는 근처 맛집에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해요. 수강생들에게 버킷리스트를 물으면, “여행 다니면서 책 읽고 글을 쓰는 거예요.”라고 말하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삶을 꿈꾸며 2018년부터 디지털노마드를 준비했습니다. 밑거름이 된 것은 <실패의 축적>이었습니다. 이번 전자책의 제목 《우산 없는 날》처럼 우산이 없으면 없는 대로 비를 맞을 수도 있고, 우산을 살 수도 있고, 다음에는 미리 준비할 수도 있는 유연성, 삶에서 인생을 배우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때마다 제 생각을 적어놓은 글이 쌓였습니다. 평소에 써놓은 글 일부, 절판된 《신림..
42번째 전자책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디지털노마드로 동남아 한달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는 글을 쓰고 오후에는 근처 맛집에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해요.

수강생들에게 버킷리스트를 물으면, “여행 다니면서 책 읽고 글을 쓰는 거예요.”라고 말하는 분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삶을 꿈꾸며 2018년부터 디지털노마드를 준비했습니다.

밑거름이 된 것은 <실패의 축적>이었습니다. 이번 전자책의 제목 《우산 없는 날》처럼 우산이 없으면 없는 대로 비를 맞을 수도 있고, 우산을 살 수도 있고, 다음에는 미리 준비할 수도 있는 유연성, 삶에서 인생을 배우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때마다 제 생각을 적어놓은 글이 쌓였습니다. 평소에 써놓은 글 일부, 절판된 《신림 사는 여자》에서 일부 발췌 및 재편집 후 여러분과 함께 우산 없는 날에도 살아나가는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글쓰기의 장점은 나에게 안 좋은 상황이 닥쳤을 때 ‘이거 글감으로 쓰면 좋겠는데?’라며 바로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단점은요? 결국 자신이 써야 하기에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독자들에게 글로 풀어내야 하는 번역가의 역할이 어렵다는 거죠.

단점도 장점이 되는 글쓰기, 내 삶을 주제로 매일 기록할 수 있는 에세이를 여러분도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출간한 몇 권의 글쓰기, 책쓰기 전자책도 있지만, 《우산 없는 날》 에세이를 읽으며 ‘나도 쓸 수 있겠는데?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매일 쓰는 사람이 작가입니다. 함께 할 날을 기대하며 마무리할게요.
<책먹는여자 최서연 작가 소개>

■경력
現 더빅리치 컴퍼니 & 책먹는살롱 출판사 대표
더빅리치 캠퍼스 온라인 플랫폼 운영
디지털노마드
前 대학병원 간호사 5년 / 보험사 10년

■출간
《온라인 1인기업 창업의 A to Z》, 《오늘부터 1인기업》 등 종이책 15권

《딸이라는 이름으로》, 《여행만 하는 건 아닙니다》, 《오늘 투자, 내일 이자》 등 전자책 40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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